법정공방 '크리스찬 루부탱 vs 입생로랑' 결과는?

법정공방 '크리스찬 루부탱 vs 입생로랑' 결과는?

크리스찬 루부탱 신발(왼쪽)과 문제가 된 입생로랑 신발(오른쪽)슈즈 브랜드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과 토털 브랜드 입생로랑(Yves Saint Laurent)이 18개월간 주고받으며 이어온 '레드솔(빨간 밑창)'에 대한 법정 공방이 마무리됐다. 지난 9월 미국연방순회항소법원이 크리스찬 루부탱의 빨간 밑창 트레이드마크(상표권)를 인정한 데 이어 입생로랑은 당초 이에 반소를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입생로랑 측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두 번째 순회재판으로 입생로랑에 대한 루부탱의 주장이 거부되었고, 입생로랑은 이 주장은 더 이상 지속할 가치가 없다고 결정했다'는 내용의 법정문서를 제출했다. 이 문서에는 '따라서 이 소송에 남아있는 것을 ...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