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축제 자유이용권(쿠폰) 조기 매진!

2014. 7. 25. 14:39내고향강진의 향기

 

 

 

 

청자축제 자유이용권(쿠폰) 조기 매진!

- 축제 시작하기도 전에 전량 판매, 흥행 대박 예감 -


강진청자축제의 성공 조짐이 보인다. 강진청자축제가 경영형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강진군은 제42회 강진청자축제 및 한중일 도자문화축제 자유이용권(쿠폰)이 개막도 하기 전에 전량 판매되어 대박 조짐이 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영 축제 기반을 위해 발행한 자유이용권(쿠폰)은 지난 6월 9일부터 10만 매를 목표로 사전 예매를 시작하였고, 축제 개막을 일주일이나 남겨 두고 매진되었다. 자유이용권을 구입하기 위해 축제팀으로 하루에도 수십 건의 문의전화가 오지만 잔량이 없어 판매하지 못하고 있을 정도다.


사전예매를 통해 구입한 자유이용권은 축제가 끝나는 오는 8월 3일까지 음식점과 숙박시설 등 관내 자유이용권 취급업소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축제기간 동안에는 축제장 내에서도 체험료 정산 등 자유이용쿠폰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자유이용권 취급업소에서 자유이용권으로 물건을 구입 시 소득공제(현급영수증 발급)를 받을 수 있으며, 취급업소 현황은 강진청자축제 홈페이지나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진청자축제 및 한중일 도자문화축제 자유이용권은 지역경제의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강진사랑상품권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환급 수수료를 작년과 동일한 1%로 하고 있으며, 축제가 끝난 후 8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강진아트홀 1층에서 자유이용권 취급업소에 한하여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