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면 새마을협의회의 따뜻한 지역사랑

2015. 1. 12. 13:32내고향강진의 향기

 

 

 

 

신전면 새마을협의회의 따뜻한 지역사랑 

- 신전면새마을협의회, 어려운 이웃 백미 기탁 -

 

 신전면새마을협의회(회장 이용득)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백미(10kg) 10포를 신전면사무소(면장 윤상숙)에 기탁하여 지역사회의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9일 신전면새마을협의회는 서운 추위가 느껴지는 동절기 한파 속에 질병과 외로움, 생활고로 이중 삼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과 몸이 불편한 장애인과 중증질환자, 한부모가구 등 어려웃 이웃들에게 백미(10kg) 10포를 기탁했다.

 

 신전면새마을협의회는 특히 회원 간의 정을 나누던 작은 틀에서 벗어나 어려운 지역민들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자는 뜻을 모아 수익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복지공동체의 참뜻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주변의 찬사를 받고 있다. 이 날 기탁한 백미는 신전면사무소에서 관내 생활이 어려운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당일 오후 모두 전달했다.

 

 이용득 회장은“여느 때보다 외롭고 고단한 동절기에 방문할 이 없이 소외받고 외로운 독거노인들과 저소득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여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 또 나눌수록 더욱 따뜻해지고, 더 행복해진다는 나눔의 미덕을 잘 알기에 앞으로도 더욱 열정적으로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윤상숙 면장은 “따뜻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신전면새마을협의회의 봉사정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민이 서로 화합하며 함께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상생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한 강진을 만들어 가기 위해 앞장서서 열심히 일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