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19. 12:39ㆍ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 마케팅호 출항! 미래발전 이끈다
- 15~16일 제주도에서 연찬회, 실무강사 강의, 프로젝트설명회 가져 -
강진 마케팅 원년의 해를 선포한 강진군이 2015년 4대 핵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제주도에서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강진의 미래발전을 이끌 4대 핵심축인 오감누리타운, 마량 수산물 토요시장, 감성여행 1번지 강진 조성, 농특산물 직거래지원 센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
연찬회는 4대 핵심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각 과장들이 사업개요와 추진 경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프로젝트별 실무강의가 이어졌다.
각자 프로젝트 추진에 바빴던 담당공무원들은 타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적극적인 발전방향과 보완점을 언급하며 의견을 교환했다.
4대 핵심프로젝트는 융복합 사업으로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가 필요하다. 오감누리타운과 마량 수산물 토요시장을 찾은 관광객이 강진의 농특산물과 먹거리를 구매하고, 감성여행을 온 관광객이 오감누리타운과 마량수산물 토요시장을 가며, 강진의 농특산물을 구매한 고객이 팜파티나 감성여행을 강진에 오는 등 프로젝트 연계 추진에 새로운 감각을 불어 넣었다.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강사들의 실무강의는 피부에 바로 와닿았다.
오감누리타운 강사인 김광필 KBS 총괄 PD는 오감누리타운에 직장인 밴드를 접목하는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고 수산물 토요시장 강사 인포마스터 박상훈 팀장은 현장의 부스 설치 등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직거래지원센터 강사 청림농원 안정균 대표는 귀농인으로서 숱한 역경을 딛고 표고버섯을 신세계백화점 및 이마트 전국 130여 매장에 납품하는 지금의 청림농원을 일군 경험담을 들려주었다.
인덕마을 유영배 촌장은 감성여행 강사로 나서 농촌체험관광을 통해 마을민 소득을 올리고 있는 실제 현장에서 느낀 필요한 점에 대해 말하며 4대 핵심프로젝트를 마케팅해낼 독특한 아이디어와 역량을 끄집어 올렸다.
또한 섬 전체가 아름다운 자연이자 독특한 풍광과 문화를 체험으로 제공하는 관광메카 제주에서 성공사례의 요소를 배웠다.
동문시장을 방문해 지역의 특산물과 먹거리, 환경정비를 통해 시장을 살린 현장을 둘러봤고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을 방문해 흑돼지와 감귤을 이용 제주도만의 감성을 살린 독특한 체험을 했다. .
강진원 강진군수는 “제주도만의 역사성과 문화성을 마케팅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한 제주도 현장 체험에서 강진이 가진 자원과 강점을 봤다”며,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생긴 자신감과 끌어올린 역량으로 강진이 가진 문화와 감성, 역사와 정을 4대 핵심프로젝트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케팅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2015년을 마케팅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오감누리타운, 마량수산물 토오시장, 감성여행 1번지 강진, 농특산물 직거래 지원센터 등을 4대 핵심프로젝트로 정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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