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 까치내재 터널개설공사 관련 주민 간담회 열어

2015. 1. 20. 08:47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군의회, 까치내재 터널개설공사 관련 주민 간담회 열어

-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조기착공 건의 -

 

 강진군의회(의장 김상윤)는 지난 19일 까치내재 터널공사 관련하여 북삼면(작천, 병영, 옴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김상윤 의장과 북삼면 이장단장, 주민자치위원장, 지역발전협의장, 관계 부서 직원 등이 참석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까치내재 터널 공사는 군 차원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특히 북삼면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일조하고, 강진군민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공사”라고 강조하였다.

 

 이번 간담회 결과 까치내재 터널 개설 공사의 조기 착공을 위해 북삼면 주민들의 의견을 담은 건의문을 작성하여 전남도지사, 전남도의회, 지역 국회의원에게 건의하여 도와 중앙정부 타당성 검토 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김상윤 의장은 “강진군의회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 해결을 위해 다함께 동참할 것”이며 “군민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여 군민의 의회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까치내재 터널개설공사는 사업비 약 505억 원이 소요되는 대형 사업으로, 현재 타당성 조사 용역 중에 있어 최종 결과에 의거 전라남도에서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