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22. 14:29ㆍ내고향강진의 향기
이장과 군수의 특별한 대화 릴레이, 색다른 군민과의 만남
- 주민·마음·현장 속으로 파고드는 강진 마케팅 -
- 강진군 22일부터 28일까지 이장 건의수렴 후 주민 통합 보고회 개최-
강진군이 관행적인 군민과의 대화 대신 현장 속에서 전문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며 군민들의 감성까지 채우는 특별한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강진원 군수는 22일 마량면 이장회의를 시작으로 28일 군동면 이장회의까지 마을주민들을 대표하는 이장들을 만나 생활현장의 진솔한 여론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2월 각계각층의 주민들에게 시책사업 보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군민과의 대화는 읍․면을 순회하면서 건의사항 등을 받아 담당부서에 통보 후 해결하는 등 시간이 많이 지체됐다. 군은 이런 관행을 과감히 없애고 시간을 절약하는 내실 있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이장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사항을 받을 예정이다.
읍면별 이장과의 대화 이후 2월 초 강진아트홀 대강당에서는 각계각층의 군민들을 초청해 오감누리타운 조성, 농특산물 직거래 지원센터, 감성여행 1번지, 마량수산물 토요시장 등 4대 핵심프로젝트를 연극으로 꾸며 주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감성을 자극하는 보고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재능과 끼를 가진 공무원의 재능 기부 음악회, 프리젠테이션과 동영상을 가미한 군정 현황보고를 새롭게 선보이고, 화훼 재배 농가에서는 참석한 군민들에게 작은 선물을 준비할 계획으로 보고회를 통해 주민들의 가슴 속으로 더 깊이 파고들 예정이다.
강진군은 이장과의 대화에서 각 읍면에 꼭 맞는 전문적인 사업에 대해 주민을 대표하는 이장들에게 설명하고 질의를 통해 주민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각 읍·면의 특성과 발전방향에 맞는 실과장이 참석해 전문적인 대화를 이끌고 강진의 미래를 책임질 4대 핵심 프로젝트 추진에 있어 초기의 손해와 희생이 따르겠지만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22일날 마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장회의에서는 해양산림과장이 동석해 4대 핵심프로젝트인 마량 수산물 토요시장 등 마량항 관련 사업을 설명하고 군민들의 궁금증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량면은 오는 5월 수산물 토요시장이 들어설 예정으로 70억 원이 투입되는 마량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50억 원을 들여 북카페 등을 조성하는 해양레저복합공간 조성사업, 160억 원이 투입되는 마량항 활성화 사업, 강진-마량간 국도 23호선 확포장 공사 등이 예정돼 있다.
강진원 군수는 “행정의 전달자로서 매끄러운 행정 추진에 이장님들이 앞장서줘 언제나 감사한 마음이다”며, “2015년은 강진의 모든 것을 마케팅해 강진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초기 투자에 따른 봉사와 희생이 필요하다. 번영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내고향강진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 27회 재경 마량면 향우회 정기 총회및 회장 이 취임(10대)식 (0) | 2015.04.27 |
---|---|
제 27회 재경 마량면 향우회 정기 총회및 회장 이 취임(10대)식 (0) | 2015.04.27 |
강진군, 여성행복시대 함께 만들어 갈 동반자 (0) | 2015.01.22 |
강진군, 노르딕 워킹으로 건강마을 만든다 (0) | 2015.01.22 |
강진군의 특별한 어학연수, 글로벌 인재 키운다 (0) | 2015.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