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의 기준
2015. 2. 27. 09:21ㆍ살며 생각하며...
아름다움의 기준
"美에 대한 사랑이 신들 왕국의 질서를 세웠다.
그것은 자명한 일이다.
왜냐하면 추악에는 사랑이 없기 때문이다."
플라톤의 말입니다.
아름다움과 추함의 기준을 단지
외모로만 생각하는 흐름이 가끔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겉이 멋있다는 것, 그것은 대단한 장점입니다.
그 장점에 어울리는 내면이 있으면 더욱 빛나는 것이지요.
단지 껍데기에만 점수를 주기에
미의 기준이 가끔 흔들리는 것입니다.
전에는 미처 몰랐던 내면의 아름다움,
진정한 미의 기준입니다.
추악함이란 겉모습이 아니라 생각지 못한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리는 일, 못생긴 마음이라는 걸 압니다.
- 최선옥 시인
행복하시고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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