潘장관, 버시바우 美대사 환영만찬
2005. 11. 29. 09:12ㆍ나의 취재수첩
潘장관, 버시바우 美대사 환영만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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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潘基文) 외교통상부 장관이 22일 밤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 대사의 부임을 축하하는 부부동반 만찬을
열었다. 서울 한남동 외교장관 공관에서 열린 만찬에는 반 장관과 버시바우 대사 부부를 비롯, 외교부 북미국 직원, 주한 미 대사관 및 주한미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23일 "버시바우 대사의 부임을 환영하는 만찬이었던 만큼 2시간 정도 진행된 만찬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소개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자이툰부대 감축과 6자회담 등 현안도 논의됐느냐는 질문에 "만찬은 부부동반으로 이뤄진 일종의 사교적 모임(Social Gathering)이었다"며 "한미간의 현안을 논의할 자리는 전혀 아니었다"고 말했다. 버시바우 대사를 위한 환영만찬은 당초 10월 말께 열릴 예정이었지만 조지 부시 전(前) 대통령 및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의 방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등 빡빡한 외교 일정으로 미뤄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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