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개혁운동 5일 발족

2005. 12. 3. 12:12나의 취재수첩

한국기독교개혁운동 5일 발족
  2005-12-03 09:25:10 입력
   뉴라이트 네트워크의 회원단체인 한국기독교개혁운동(한기운ㆍ대표 한성진 목사)이 5일 오전 11시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발족식을 갖는다.

   이날 발족식에는 한기운 고문으로 위촉된 이수영 새문안교회 담임목사와 지도위원 김길성 교수(총신대 신학대학원) 등이 참석한다.

   30대 청년 목회자가 정회원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한기운은 건전한 대안과 실천을 통해 한국교회가 우리 사회의 희망으로 거듭나도록 헌신하자는 뜻에서 결성된 모임이다.

   교계의 덕망있는 40-50대 중견 지도자들이 고문과 지도위원을 맡고있고, 신학대학원 대학원생 224명을 대학원생회원으로 두고 있는 것도 이 단체의 특징이다.

   한기운은 실천력을 담보한 대안적인 학술모임, 말 뿐이 아닌 지역단위의 구체적인 이웃돕기, 개별교회를 통한 기독교 운동의 패러다임 전환, 교회의 대사회적 이미지 향상과 교회의 자정운동, 뉴라이트운동의 대통합 등을 5대 사업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김서중 기자(ipc00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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