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청결유지 책임제」시행 강화

 

강진군, 「청결유지 책임제」시행 강화

 강진군이 토지?건물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하여 공공장소와 도로, 관광지 등지에 ‘청결유지 책임제’시행을 강화하고, 토지와 건물 내에서 쓰레기를 방치해 환경을 훼손하는 행위와 쓰레기를 무단 소각하는 행위, 쓰레기를 무단 불법투기하고 방치하는 행위 등을 강력한 단속과 함께 일제대청소 및 수거전담반 구성으로 취약지구에 대한 수거체계를 구축한다.

 군은 새 봄을 맞아 3월10일부터 3월24일까지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강진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아름답고 편안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국토 대청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국토 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기관 ? 민간단체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청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계절별 태마별 정화활동 전개로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 토지와 건물의 소유자 등에게 청결유지 책임제’이행을 정착시키기로 했다.

 강진군청 관계자(실무자 박 병철)는 “군에서는 지난겨울 도로 곳곳에 산재한 제설용 모래나 담배꽁초, 오물 등 제거했으며,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과 갈수기 하천, 낚시터 주변 정화사업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하고, 또  쓰레기 ? 휴지 안 버리기 기초질서 실천운동 캠페인 등을 벌인 것도 중요하지만,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절실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