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대신 즐기는 여름휴가 프로잭트
2006. 7. 12. 08:04ㆍ정보 얻어가는 즐거움
조선시대에 수문군이라는 군대가 궁궐문을 개폐, 경비, 순찰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재현한 행사. 영국 왕실의 근위병 교대의식과 견줄 만큼 화려하고 품위 있는 한국 전통 궁중 문화 재현 행사이다.
남산 한옥마을 내에 있는 박영효 가옥에서는 조선 시대 양반이 입었던 옷을 직접 입어보는 복식 체험, 양반걸음 체험, 가구 및 생활 모습과 관련된 사진을 볼 수 있다.
양주별산대놀이, 사물놀이, 타악 퍼포먼스, 봉산탈춤 등을 공연한다. 23~24일 오후 7시~10시에 열리는 한여름밤 가족 영화 축제에서는 각각 왕후 심청, 올림포스 가디언을 상영한다.
경기도 파주 영어마을은 한국에서 이국적인 외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 출입국관리소를 연상시키는 곳을 통과해야 입장할 수 있으며 영어 서커스, 거리 공연, 공공시설 체험, 스트리트 토크 등을 체험한다. 주말 저녁 7시에는 매직쇼, 뮤지컬 테마송 등 다양한 야외 공연이 열린다.
왕의 남자, 공동경비구역 JSA, 취화선 등 수많은 한국 영화의 세트가 보존된 곳. 일반인을 위해 야외 세트장을 공개하고 있어 영화 속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민속마을에서는 아트마켓스튜디오06을 열어 아트 상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행사도 갖고 있다.
꼬마 락커 JR과 서울시 뮤지컬단의 베테랑 배우들이 펼치는 공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소중함과 사랑의 의미를 일깨워준다.
국립국악원에서 개최하는 4~7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국악 체험 프로그램. ‘국악아 놀자! 우리는 국악이 좋아요’가 타이틀인 만큼 사물북 체험, 퍼즐 장구 만들기, 전래놀이, 국악박물관 견학 등으로 꾸며져 재미있게 수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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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참여하여 도자기를 만드는 미술 프로그램. 흙을 만지고 주무르면서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과 정서 발달을 도와줄 수 있다.
용인에 있는 경기도국악당의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국악동요와 민요 부르기, 박, 피리, 대금, 해금 등 전통악기 배우기, 소고춤, 탈춤 등을 배우는 전통무용 체험 등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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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여성발전센터에서 운영하는 요가 교실로일주일에 한 번 아이와 함께 요가를 배울 수 있다. 요가 명상과 호흡을 익히면서 가족 모두 건강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 수강료가 저렴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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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미술 체험 프로그램. 총 4회 동안 전시장으로 떠나는 여행, 작품 속에서 보물 찾기, 공간 꿈꾸기 등으로 진행된다.
6~7세 아이를 대상으로 누에고치 실 뽑기, 한지엽서 만들기 등으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면서 우리 것에 대해 친근감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종합 건강 검진을 받는 게 좋다는 것은 알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는 경우가 많다. 휴가 기간 동안 건강 검진을 이용하면 심리적 부담도 덜하고 가족이 함께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출처 : 베스트베이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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