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쌀「탑라이스」수도권 판촉행사

강진 쌀「탑라이스」수도권 판촉행사

-「프리미엄호평」「천명」도 동시 입점 -

2006-07-21 23:05:51 입력

강진을 대표하는 쌀이 수도권 대형 유통매장에서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 강진군농업기술센터와 계약재배를 통하여 재배 생산 된 「탑라이스」와「프리미엄호평」이 여름철 휴가철을 맞이하여 수도권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하고 나섰다.   탑라이스」는 토질이 극히 우수하다는 작천면 현산리에서 생산된 쌀로 지난해 농촌진흥청 고품질 쌀 프로젝트 사업으로 완전미 95%이상, 단백질함량 6.5%이하의 세계 최고급 쌀이다.  「프리미엄 호평」역시 농업기술센터와 농가가 계약재배를 통하여 프리미엄급 쌀을 생산하여 국내품종 중에서는 단연 으뜸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금번 판촉행사의 주력 품목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대형매장 입점행사는 군과 농업기술센터, 강진농협, 농협강진군지부 등 쌀 관련 4개 관련기관이 지난 7월 상순 합동으로 관련업체를 방문하여 올려진 성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강진 쌀의 입점 현황을 보면 「탑라이스」는 신세계백화점본점을 비롯하여 이마트 전국 매장 82개소와 뉴코아백화점 21개소에 입점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지난해 강진쌀 대표브랜드로 선정 된「프리미엄호평」과 친환경 쌀인「천명」은 뉴코아 킴스클럽 14개소, 2001아울렛 7개소 등 전국 21개 매장에 입점하여 전국 동시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 동안 판촉행사를 실시한다.  정옥태 강진 농협 RPC 소장은 “수도권 대형 유통매장의 입점은 지속적이고 공격적인 홍보와 다양한 판매 전략의 결과”라며 “대도시 소비자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여 강진쌀이 전국에서 인정받는 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2006-07-22 11:26:12 수정 김서중 기자(ipc007@nate.com) 김서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