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긋는 남자'

2006. 8. 23. 08:48살며 생각하며...

 

그 책 덕분에
내 삶은 하루아침에 달라졌다.
갑자기 삼라만상이 저마다의 의미를 띄었고,
나는 누군가를 위해 존재하고 있었다.
한 마디로, 나는 존재하고 있었다.
나는 기쁜 마음으로 잠들었다가,
기쁜 마음으로 일어났다.

- 카롤린 봉그랑의 '밑줄 긋는 남자'중에서 -

 

하물며 책 뿐이겠습니까

한 사람이 해주는 말 한 마디로
인생이 뒤바뀌기도 하니 말입니다.

하지만 직접 만나진 못하더라도
그런 선각자들의 말씀이
책 속에 담겨있으니
그 지혜를 얻고자 한다면
책을 만나야 되겠지요.

혹여 바라는 보물이 있나요?
당신이 원한다면 분명 얻을 것입니다.
책 속의 세계가 무한한 보물창고이니 말이죠.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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