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협회 중국위원회 상해모임 개최

2006. 8. 26. 19:30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한국패션협회 중국위원회 상해모임 개최

중국진출 20개사 42명 참석 성황  

 

한국패션협회 중국위원회(상해복장협회 한국위원회)는 지난 7월 18일 
저녁 상해 우중로 수라원에서 중국진출 패션업체들의 모임을 개최하여  
한국패션협회 중국위원회(상해복장협회 한국위원회)의 창립취지와 목적,   
활동내용 등을 소개하고, 앞으로 이 위원회가 중국진출 기업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지에 관해 협의하였다.

 

이날모임에는 위원회 소속 8개사(보끄레머천다이징, 이랜드, YK038,

쌈지, 아이디룩, 이엑스알코리아, 지에스지엠, 형지어패럴)뿐 아니라 
베이직하우스, 톰보이, 신원, 코오롱, 제일모직, 세정, LG패션, SK네트웍스,
한섬, 좋은사람들등 중견 패션업체의 상해지사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KOTRA의 황민하 본부장도 참석하여 한국업체들을 위해

투자지원센터를 활용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겠다고 약속을 하였고

한인회와 영사관에서도 향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동위원회의 위원장인 보끄레머천다이징의 이만중 대표는 향후 중국위원

회는 중국진출 패션업체들간의 정보공유와 중국진출 희망업체들에 대한    

자문시스템을 구축하고 중국진출 업체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 노동국, 세무국, 공상국 등의 사정에 밝은 관련인들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변호사, 회계사 등을 공동 선임하여 활동하게 될 것임을 설명

하였다.


이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한국시장상황이 경쟁이 심화되고,
판매구조가 악화되어 비용이 증가하는등 점점 악화되고 있다는 점에

우려를  나타냈으며 특히 미국등과의 FTA체결 이후에는 보다 많은

해외브랜드의 한국 진출이 예상되어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한국의 패션업체가 생존할 수 있는 길은 글로벌화

뿐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였다.


중국시장에 먼저 진출한 업체들이 자신들의 시행착오를 후발

진출업체들이 반복하는 일이 없도록 정보공유와 자문을 해주는

중국위원회의 활동이 선례가되어 앞으로 한국패션업체들이 다른 나라에

진출할 시에 이러한 업체간 협력방식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하였다.


한국패션협회 중국위원회 정식창립 총회는 잠정적으로 8/22~8/25일

사이에 상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ㅇ 한국패션협회 중국위원회 상해모임 참석자 명단       

 

구분

업 체 명

참 석 자

1

  베이직하우스

  박기성 이사외 4명

2

  톰보이

  장용석 차장

3

  신  원

  김환오 차장외 1명

4

  YK038

  김성은 사장

5

  코오롱

  이두영 차장외 1명

6

  제일모직

  고종근 부장외 1명

7

  세  정

  백경연 사장외 1명

8

  인동어패럴

  이혁노 이사

9

  EXR KOREA

  김상현 대표외 1명

10

  LG패션

  지성언 대표

11

  보끄레머천다이징

  이만중 사장외 6명

12

  SG WICUS

  예진수 차장외 1명

13

  Avista

  정진욱 팀장

14

  GNCO

  김도완 차장외 1명

15

  KOTRA

  황민하 본부장외 1명

16

  SK NETWORK

  이관수 부장

17

  ID LOOK

  정재성 상무

18

  한  섬

  유준모 과장

19

  형지어패럴

  유성중 사장외 1명

20

  좋은사람들

  김선종 대리

21

  한국상인회

  홍성국 국장외 1명

22

  한국위원회

  박명선

23

  F&F

  김지연 팀장

20개 업체

4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