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0. 9. 23:43ㆍ내고향강진의 향기
한가위, 강진에나 가볼까
- 풍어제, 허수아비촌, 각종 체험행사 푸짐 -
최대 9일간에 이르는 징검다리 연휴와 한가위를 맞아 귀향 향우들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황금물결 넘실대는 청자골 강진 곳곳에서 개최된다.
오는 10.14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강진청자문화제 행사장 가는 국도변 15KM에 이르는 코스모스는 만개하여 가을 나그네의 발길을 잡는다.
남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역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청자촌 가는 해안선! 300여개의 허수아비가 강진만이 내려다보이는 황금 들녁에 설치되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 허수아비는 이지역 출신 의병장 염걸장군의 임진왜란 전승을 알리기 위해 전승지 주변에 강진군이 제작 세운 것이다.
추석을 맞아 도암면 신기마을 에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제3회 강진만 풍어제가 열린다.
어민들을 위한 풍어제와 선상퍼레이드, 노래자랑 등이 개최되고 특히 남해안의 찰진 전어맛을 싼값에 맛볼 수 있다.
또한 전국 첫 시범사업으로 112억이 투입되어 미항으로 개발된 마량항 야외무대에서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관광미항 마량가요제가 개최된다.
한편 강진군에서는 10.5~10.8일까지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대표전화 430-3232)하며 추석절 및 각종행사를 지원하고, 청자촌 등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청자체험장 운영 등 관광지도 개방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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