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햇빛이 번득이는 칼날로 사방에서 껍질을 벗겼다 벗겨진 까만 껍질들이 땅바닥에 나뒹굴고 껍질은 마냥 차가웠다 껍질은 땅바닥과 좀 더 가까워지고 싶어 납작 엎드렸다 손을 놓친 껍질은 엎드리고 또 엎드렸다 나는 당신을 절대로 껴안을 수 없다 - 박복영, 시 '그림자' - 내 몸에..
ipc007 08:43|twitter 타고난 성격이 있다고 하지만 : 타고난 성격이 있다고 하지만 나의 성격은 나의 행위의 결과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 타고난 성격이 있다고 하지요.내성적이거나 외향적이거나그 중간정도.. http://t.co/eawMTqUKyA ipc007 08:45|twitter 타고난 성격이 있다고 하지만 http://t.co/eawMTqUKyA..
타고난 성격이 있다고 하지만 나의 성격은 나의 행위의 결과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 타고난 성격이 있다고 하지요. 내성적이거나 외향적이거나 그 중간정도쯤 되는 성격. 외향적이다가도 남모르는 내성적인 부분이 있고 내성적인 듯 한데 어디서 그런 끼가 나오는지 나도 모르는 부분..
ipc007 08:47|twitter 냉면 : 냉면 시내에 있는 냉면집에 갔다 물냉면을 먹는데 아주 행복한 맛이다 물냉면 속에 6월의 빨간 들장미가 핀다 푸른 하늘 같은 딸내미가 앞에 앉아있기 때문이다 - 제비꽃 님, .. http://t.co/puf41Kdb6q ipc007 08:48|twitter 냉면 http://t.co/puf41Kdb6q ipc007 08:48|twitter 냉면 http://t.co/mH..
냉면 시내에 있는 냉면집에 갔다 물냉면을 먹는데 아주 행복한 맛이다 물냉면 속에 6월의 빨간 들장미가 핀다 푸른 하늘 같은 딸내미가 앞에 앉아있기 때문이다 - 제비꽃 님, '냉면' - 하, 그 냉면 참 맛있겠습니다. 푸른 하늘 같은 마님과 함께 하는 맛. 어떤 음식을 먹느냐보다 누구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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