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공화국’ 오명씻기 ‘발등에 불’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서 EU가 높은 수준의 지적재산권 보호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당국의 가짜 명품(일명 짝퉁) 단속에 비상이 걸렸다. 대부분의 명품이 유럽 브랜드이다보니 짝퉁 단속을 소홀히 할 경우 EU와의 협상에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