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관광 할아버지 "저기, 나 개성관광 안내책자 있으면 하나 줬음 하는데..." 목소리의 주인공은 허름한 옷차림의 할아버지였습니다. 안내장을 보여드리며 열심히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아...고마워요." 할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저는 또 밀린 업무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퇴근 10분 전, 그 할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