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 공안부(부장검사 민영선)는 부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동료 시의원들에게 명품 지갑을 돌린 혐의(뇌물공여)로 천모(62) 시의원을 벌금 2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천 시의원은 선거(7월2일)를 두 달여 앞둔 지난 4월23일부터 6월23일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