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명품 업체 구찌가 중국의 유명 신발업체와의 상표 도용 관련 재판에서 승소했다고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가 15일 보도했다. 상하이 푸둥(浦東)지구 인민법원은 14일 중국 장쑤성(江蘇省) 동부지역에 위치한 선다(森達)그룹에 대해 2만6000달러 상당의 보상금을 구찌사에 지불하라는 판결을 내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