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이 아니라 지금입니다 주말 오후, '허밍'이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연애한 지 6년 된 연인의 남자는 늘 함께하려는 여자에게 지쳐 여자의 약속과 부탁에 늘 바쁘다며 '다음에~', '나중에~'라고 말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여자의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그제야 여자가 자신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