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 11일 (수) 15:23 문화일보 다산초당서 책 500여권 집필 강진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다산초당. 다산초당으로 오르는 오솔길에 서면 한 시인의 시 구절이 마치 선연한 그림처 럼 떠오르곤 한다. “아직은 미명이다. 강진의 하늘 강진의 벌판 새벽이 당도하길 기다리며 죽로차를 달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