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삽사리 토종견으로 알려진 삽사리는 귀신 쫓는 개라고 불리며 신라시대에 군견으로 많이 사육되었다. 사납고도 영리하고 복종심이 강한 우수견종의 자질을 갖추고 있어 문화자원으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다. 5천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에게 내세울만한 토착종의 애견이 사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