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저작권법을 위반한 일부 기업에 대해 항의 공문을 보내 시정을 요구했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조중연)는 1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KB 국민은행, 롯데백화점, SK텔레콤 등 일부 기업이 축구국가대표팀의 경기 및 초상을 무단으로 사용한 TV광고를 내보내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