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주말리는 아낙들 영하에 가까운 아침기온이 한 낮이 되면서 영상 10도를 웃돌자 전남 강진군 군동면 된장마을 부녀회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숙성된 메주를 말리기 위해 공동작업에 나섰다. 지난 11월 중순부터 메주 만들기에 나선 강진된장마을은 40kg들이 콩 45가마가 소비되었고 700개를 넘는 메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