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1부(강영수 부장판사)는 등산용품을 제조 판매하는 K2(케이투)주식회사가 “유사상표 사용업체의 부정경쟁행위를 금지해달라”며 시계 제조 판매업자 박모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승소로 판결했다고 8일 밝혔다. 재판부는 “박씨가 판매하는 시계의 표장이 K2사의 것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