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들을 종업원으로 고용해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정품일 경우 시가 24억원에 달하는 가짜 명품을 판매한 간 큰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안산 단원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최모(17·고3)군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최군은 지난 1월 안산세무서에 통신판매사업자로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