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2006-06-30 세계 최대 `짝퉁` 시장으로 유명한 중국 상하이의 상양(襄陽)시장이 30일 폐쇄된다. 이에 따라 주말이면 최고 10만명의 고객들로 붐볐던 이 거리에서는 더 이상 가짜 루이뷔통 가방과 롤렉스 시계를 볼 수 없게 됐다. 상양시장의 폐쇄는 미국과 유럽의 지적재산권 압력 때문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