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뷔통·구치 등 세계 명품을 베낀 ‘국산 짝퉁’도 여전히 살아 있지만 ‘중국산 짝퉁’은 없는 게 없기로 유명하다. 미국과 유럽연합이 중국 정부와 지식재산권 보호 문제로 번번이 충돌을 빚는 이유도 그 피해가 너무 광범위하기 때문이다. 최근 스위스시계산업연합회는 “스위스에서 생산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