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한(小寒)맞아? 청정해안 강진만(灣)의 깊숙한 곳에 위치한 전남 강진군 신전면 약천마을 앞 바닷가 갯벌에서 석화(굴)작업을 마친 할머니들이 집을 향하고 있다. “대한(大寒)이 소한(小寒)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가장 춥다는 무자년 첫 절기인 소한 날의 강진 바닷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