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당세관(세관장 김기순)은 이사화물로 가장해 명품가방 등 1만6000여점(시가100억원)을 밀수입한 업자를 적발했다. 29일 용당세관에 따르면 밀수업자는 지난 11일 중국으로부터 이사화물인 것처럼 가장해 루이비통 등 유명상표를 도용한 짝퉁 명품가방 등 1만6000여점(진품시가 약 100억원 상당)을 들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