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세관에 적발된 속칭 `짝퉁' 의류의 상표를 제거한 뒤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증한 의류는 반팔 셔츠 568점, 청바지 341점, 점퍼 1천57점 등 모두 1천966점으로 상표권자의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의류에 부착된 상표를 제거한 뒤 기증했다. 세관에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