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임용규)는 16일 일본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짝퉁 명품을 판매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김모(34) 씨를 구속 기소하고 이모(39) 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 등은 지난달 13일부터 최근까지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모 아파트에 비밀 매장을 차려놓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