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수를 떠놓는 마음으로 정화수(井華水)란 첫새벽에 길은 우물물을 말합니다. 우리의 어머님들은 정갈한 몸과 마음으로, 길어온 정화수를 어머니만의 정겨운 장소인 햇볕 잘 드는 장독대나 뒤뜰 조용한 곳에 놓으시고 기원을 담아 비셨습니다. 집안 화평하고 가족들 건강하라고, 자식들 잘되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