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다시 봐도 쏙 빼닮았다. 중국 자동차업체 BYD의 '새 상표' 얘기다. 세계적인 거부(巨富)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의 투자로 관심을 모은 이 회사는 기아차의 디자인을 고스란히 베낀 로고를 새로 선보여 눈총을 사고 있다. BYD가 최근 바꾼 로고는 붉은색 원 안에 회사의 머리글자인 알파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