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개항 이래 최대 규모인 240억원 상당의 '짝퉁' 일당이 적발됐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상하이→인천공항→LA간 T/S(환적) 화물을 이용 선적지를 한국으로 위장하는 방법으로 중국산 위조 명품시계와 가방 등 총 29종 4304점, 240억원 상당품을 미국으로 반출하려던 일당을 한-미 공조수사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