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세관장 여영수)이 신종수법으로 주문식 배달형 일명 짝통 밀수조직 일당을 검거하는 쾌거를 올렸다. 대구본부세관 조사과(과장 이정희)는 최근 샤넬과 루이비통 핸드백 등 200억원 상당의 ‘짝퉁’을 밀수입한 이모(조선족, 33세)와 전모(28세)씨 등 2명을 관세법 및 상표법위반 혐의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