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상표를 가장 많이 도용하는 짝퉁 물품은 시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관세청이 한나라당 배영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1~8월 가짜상품 적발액이 가장 많은 것은 시계류로 3천256억원에 달했다. 이는 올해 가짜상표 및 상품에 대한 전체 적발액(5천927억원)의 54.9%에 해당한다. 시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