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가짜상품 이른바 '짝퉁' 단속에 팔을 걷고 나섰다. 가짜상품의 유통을 더 이상 방치할 경우 소비자의 피해는 물론 자칫 국가 신인도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짝퉁' 사용은 절도행위> 최근 3년간 관세청이 적발한 가짜상품은 모두 1,255건이다. 금액만도 8566억7800만원어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