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에 찾아 온 단풍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에 자리한 천년고찰 무위사 경내의 느티나무와 팽나무가 곱게 물들인 단풍 옷으로 갈아입고 내방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수령이 400년이 넘은 무위사의 고목나무들은 지난 주말부터 붉은 색과 노란 색으로 물이 들기 시작했고 때를 맞춰 마련된 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