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어탕으로 즐기는 가을 아침저녁으로 제법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는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로인 지난 8일 전남 강진군의 다산 유적지 중 하나인 동문 밖 사의재 마당이 가을의 별미 추어탕을 즐기려는 손님들로 북적거린다. 찬 이슬이 맺힌다는 한로(寒露)가 되면 국화꽃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