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살바토레 페라가모`가 국내 `병행수입` 업체를 상대로 상표권 침해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상표권을 무단 사용하며 비공식 경로로 제품을 들여와 판매하고 있는 업계 관행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취지다. 6일 법원에 따르면 페라가모 측은 서울 시내 한 유명호텔에 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