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세청과 홍콩 관세청이 짝퉁 등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에 대한 단속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허용석 관세청장은 지난 2일 제주시에서 위엔밍파이 리차드 홍콩관세청장과 제28차 한-홍콩 관세청장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지식재산권 침해물품 단속방안에 대해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허 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