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이제 그만" 가짜상표 단속강화

2006. 11. 9. 21:36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짝퉁 이제 그만" 가짜상표 단속강화
의류산업협회 지재권보호센타
  2006-11-09 10:16:20 입력

산업자원부 산하 단체인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박풍언) '지적재산권보호센타'는 지난 8월말 부터 10월말까지 2개월간 진행된 짝퉁 특별단속기간 동안 각 지방 경찰청 수사요원들과의 특별 합동단속 지원을 통해 서울 및 각 지방의 모조품 제조업자와 도 소매업자 93명, 50여개 브랜드에 대한 침해사례를 적발하고 관련업자들의 무더기 검거와 위조제품에 대한 현장 압수가 이뤄졌다.

 

 경찰청 및 각 지방 경찰서와의 특별합동단속을 통해 위조된 유명브랜드의 가방, 의류제품 459,741점 부속품 및 원단 30,000점, 원단 102롤 불포함하여 정품시가 약 454억원 상당을 현장 압수하고 관계인 93명을 전원 입건조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속칭'짝퉁' 제조업자들의 치밀한 수법과 방법에 대한 심각성을 확인하고 짝퉁제품의 무분별한 피해확산 방지 및 국가 신인도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적재산권 보호활동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요구하고 있다.

 

산업자원부 산하 의류산업협회 '지적재산권보호센터'는 제일모직 BENPOLE등 160여개 브랜드를 업계로부터 상표단속권을 위임하고 있으며 2004년 3월 센터 출범이후 지금까지 검 경 수사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상표위조업자 288명을 입건 불법 위조상품 100만 여점 압수등 단속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문의 : 한국의류산업협회 지적재산권보호센터 (02-528-0112)

 

2006-11-09 10:21:08 수정 김서중 기자(ipc0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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