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동원그룹회장 녹색문화대학에서 특강

2006. 11. 26. 15:09내고향강진의 향기

 

김재철 동원그룹회장 녹색문화대학에서 특강


- 오는11.24 서울대학교 수료식장 강진 고향 후배들에게 -


  김재철(金在哲․71) 동원그룹회장이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제 1기 녹색문화대학  수료식에 참석 강진지역의 후배들에게 특강을 하게 된다.


  녹색문화대학은 지난해 12.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강진군이  학습교류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농업․농촌분야 리더 쉽 및 자기계발과 농촌관광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여 지역을 이끌어 갈 리더와 농촌관광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 하고자 설립한 대학이다


  지난해  12월 제1기로 농촌관광운영자과정 35명과 지역리더과정 30명이 입학하였다.


오는 24~25일 (2일간) 그동안 농촌의 어려운 생업과 직장생활속에서 1년 과정의 학사운영을 마친 54명이 서울대학교에서 마지막 이동수업과 더불어 수료를 하게 된다.


  그동안 강진 녹색문화대학은  서울대학교 농업과학대학 김성일 교수를 학장으로 하여 호남대학교 김진강교수와 서울대연구원 이주연 박사가 주임교수와지도교수를 맡아 추진해 왔었다.


  고향이 강진이신 김재철 동원그룹회장이 무한 경쟁과 변화하는 시대에 농어촌을 지키며 살아가는 고향의 후배들에게 어떤 내용의 주문과 메시지가 주어질지 기대가 되어진다.


  김회장은 평소“ 지도자는 조직의 밑바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애환을 몸으로 깨달아야한다” 며 자식들도 원양어선을 타게 하신 분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처음 갖게 되는 수료식에는 황주홍 강진군수와 서울 등 경향각지에서 활동하는 각계각층의 향우들이 함께하여 수료축하와 아울러 특강을 경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