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깜짝 놀란 신세계 농수특산물전 대성황

 

강진군, 깜짝 놀란 신세계 농수특산물전 대성황

- 5일 동안 3억7천만원 매출성과 -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광주 신세계 백화점에서 열린 제5회 강진군 향토 농수특산물 판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청정지역 강진에서 31개 업체가 생산한 농수특산물 154개 품목이 참여하여 총3억7천1백만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강진군 농업소득의 70~80%를 차지하는 쌀이 313백만원, 잡곡 8백만원, 토하 등 수산물이 24백만원, 축산물이 7백만원, 기타 우수농수특산물이 19백만원으로 집계 되었다.

  인재육성기금 마련을 위한 이번 행사는 강진의 우수한 농수특산물과 광주. 전남지역에 거주하는 강진 출신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최대 매출성과를 올렸다.

  강진군 산하 공직자들의 저력과 재광 향우들의 단합된 참모습을 보여주어 우리 강진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경사이기도 했다

  특히 지난 24일에는 1억원을 돌파하는 매출성과에 신세계백화점 측에서도 깜짝 놀라 강진군의 저력에 대해 감탄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강진군과 교류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는 뜻을 표하기도 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수많은 방문객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3억 돌파 기념이벤트행사의 일환으로 즉석 행운권 추첨을 실시하여 당첨자 노현미(광주 북구 오치동)씨 등 10명에게 강진의 명품 고려청자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번행사를 총괄한 황인준 유통담당은 “향우들의 고향사랑과 동료공직자들의 애향정신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우수농수산물을 전국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세계 백화점 강진농수특산물 행사의 판매액 1%에 해당하는 금액은  강진군의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한 기금으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