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웰빙 콩이 최고!

 

강진 웰빙 콩이 최고!

- 제4회 한국콩(太)축제 콩 생산자 부문 농림부장관상 수상 -

  강진군에서 생산된 고품질 웰빙 콩이 친환경 최고의 콩으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광주에서 열린 제4회 한국콩(太)축제에서 강진군이 농림부장관상,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제3회 때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거머쥔 강진군은 고품질 웰빙 콩 11점을 출품하여 올해 또 다시 농림부장관상과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한 것이다.

  농림부장관상은 쌀을 재배하던 논에 무농약 서리태를 재배하면서 친환경 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성전면 오산마을 박경호씨가 받았다

  광주광역시장상은 군동면 금곡마을 웰빙 곡식 작목반을 이끌고 있는 임만지씨가 차지했다.

  농업기술센터 김광석 소장은 “농업 여건의 국내외적 여건 변화에 따라 웰빙 곡식(잡곡류) 재배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며 “앞으로 강진의 친환경 웰빙 콩이 전 국민의 식탁에 올라가게끔 홍보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에서는 올해 장류콩 395ha, 기장 20ha, 수수 15ha 등 웰빙 곡식 470ha 재배와 쌀을 재배하던 논 150ha를 웰빙 곡식 재배로 전환함으로써 쌀 값 하락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 하는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