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주인공은 ?

2006. 12. 2. 13:37내고향강진의 향기


 

화제의 주인공은 ?

-그린건설 대표 노상백씨(강진읍)와 (주)청정이 대표 김준철씨(군동면).-


  토건업을 하는 노상백 대표는 지난 달 22일부터 5일 동안 개최된 제 5회 광주 신세계백화점 강진군 농수특산물 판매전에서 농민들의 어려움에 도움을 주고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희망을 주고자 시가 200만원 상당의 20kg 백미 50가마를 구입해 강진군에 기탁했다.


  또 한사람의 주인공은 군동면 영포마을에서 김 가공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주)청정이 대표 김준철씨가 시가 500만원 상당의 김자반 2,500봉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군에 기탁했다.


  김광국 강진군 사회보장담당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성품에 무척이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이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