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호적민원 발급이 빨라졌다

 

강진군 호적민원 발급이 빨라졌다

  강진군 민원실에서도 무인민원발급창구를 통해 호적등?초본을 빠르게 발급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서는 지난 3월부터 무인민원발급 열린 코너를 설치하여 토지대장, 주민등록등?초본, 건축물대장 등 12종의 증명민원을 365일 언제든지 증명민원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금까지 군에서 발급하는 호적민원은 읍면에서 자료를 팩스로 받아 발급하도록 되어 있어 민원인에게 많은 시간이 소요 되었다.

  지난달 2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무인민원발급창구 호적등?초본 발급은 민원인이 민원창구 담당공무원을 거치지 않고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하여 기다림 없이 곧바로 발급받도록 한 것이다.

  무인민원발급창구에 추가되는 호적등?초본은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발급받을 수 있고,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통해 민원인의 시간적 부담이 크게 줄어 그만큼 민원인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진군 열린민원과 김동진씨는 “이번에 호적등?초본이 추가됨에 따라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대부분의 증명민원을 언제든지 쉽게 발급 받을 수 있는 고객만족의 서비스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며 “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무인민원발급 대상 민원종류를 확대하여 민원인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해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