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문화대학에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녹색문화대학에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 지난 1일, 녹색문화대학 제2기 입학식 가져 -

  지역을 이끌어 갈 리더와 농촌관광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 녹색문화대학 제2기 입학식이 지난 12월 1일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성일 녹색문화대학장, 황주홍 강진군수, 김태정 강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제2기 입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진군과 서울대학교가 함께 개설 운영하고 있는 녹색문화대학은 21세기 지역농업을 선도해 나갈 지도자와 전문농업 경영인의 양성에 목적을 두고 평생교육과정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녹색문화대학 제2기 입학생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농촌관광과정이 52명, 공무원 및 농업관련기관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지역리더과정 33명으로 2과정 85명이다.

  이번에 입학한 수강생은 강진군과 선진지역, 서울대를 오가며 국내 최고 전문 강사진의 강의와 토론, 현장학습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알찬 교육을 받게 된다.

  김성일 녹색문화대학장은 “강진군민들의 녹색문화대학에 대한 열의와 관심이 갈수록 대단하다.”며 “지역역군을 양성할 수 있는 인재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녹색문화대학이 지역을 뛰어 넘는 전국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강력한 리더십과 실무능력을 갖춘 교육생을 양성해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녹색문화대학 제1기 수강생 농촌관광과정 27명과 지역리더과정 27명이 지난 11월 24일 서울대학교에서 수료식을 가진바 있다.